□ 양구고 조찬묵 동문, 모교에 장학금 2천만 원 기탁 □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하는 학생 없어야”
2024.01.26.(금)
□ 양구고등학교(교장 김재환)는 25일(목), 본교 2회 졸업생인 양구향교 종헌관 조찬묵 향교 유림으로부터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 그의 모교 사랑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양구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양구고등학교로 진학했다. 하지만 어려웠던 가정형편 탓에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웠으나, 학교 인근에 주둔했던 미군의 장학금 덕분에 배움을 계속하여 졸업할 수 있었다.
□ 조찬묵 동문은 “어려웠던 시절 여러분들의 도움이 제 인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없길 바라는 마음과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 김재환 교장은 “뜻깊은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조찬묵 동문의 뜻을 잇기 위해 꿈을 키우는 배움, 미래를 향한 정진을 실천하는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붙임 사진 2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