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단성 중학교 4곳 남녀공학 전환 설문조사 결과, 모두 반대 의견 우세 □
2024.07.22.(월)
□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주영일)은 원주 지역 단성 중학교 4곳(원주중학교, 원주여자중학교, 상지여자중학교, 원주대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환 대상 4개교 모두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고 22일(월) 밝혔다.
□ 원주교육지원청은 수업 및 학생 생활교육의 혁신 유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학교 간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지역 내 단성 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해 왔다.
□ 이에, 지난 6월 21일(금)부터 7월 5일(금)까지 원주시 학교군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학부모, 4개 단성 중학교 교원과 1학년 학생 및 학부모 등 6,461명을 대상으로 남녀공학 전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설문은 해당 중학교 군에 속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학부모 4962명, 단성중학교 교원, 1학년 학생, 학부모 1,499명 총 6,4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결과 6,461명 중 5,404명이 응답하였다.
◦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및 학부모 설문 결과 학생은 65.8%, 학부모는 66.7%가 찬성하였다. 수업 분위기 조성과 통학 여건 개선 측면에서 찬성 의견이 많았으며, 반대 이유로는 단성 중학교의 특성과 장점 보존 및 학업성취 측면을 꼽았다.
◦ 반면, 단성 중학교 교원, 1학년 학생, 학부모는 교원 87.5% 반대, 학생·학부모 74.6% 반대로 반대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대의 이유로는 단성중학교가 가지는 특성과 장점 때문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 원주교육지원청은 설문조사를 통해 초등학생과 그 학부모는 남녀공학 전환에 대해 우호적이지만 단성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교원들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확인하고, 전환 대상 4개교 모두 남녀공학 추진이 중지한다고 밝혔다.
□ 교육청 관계자는 “남녀공학 전환 추진은 학교 구성원의 의견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이런 점을 선제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하여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단성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설문조사 결과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