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직업계고, 프랑스 국제기능올림픽을 빛내다 □
2024. 9. 19.(목)
| 강원 직업계고 출신 국가대표, 2024 프랑스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은메달 쾌거
| 춘천한샘고 박지민(‘23년 졸업), 피부미용 금메달 및 ‘Best of Nation’ 겹경사
| 한국항공고(구 태백기계공고) 남종수(’22년 졸업), CNC밀링 직종 은메달 수상
| 피부미용 이윤정 지도교사, 2015 브라질대회 은메달부터 이번 금메달까지 업적 탁월
| 피부미용 금메달, ‘2007 일본 시즈오카 올림픽’ 종목 신설 후 대한민국 사상 첫 수상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9일(목), 강원 직업계고에서 성장한 국가대표 2명 모두 ‘제47회 2024 프랑스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 제47회 대회는 지난 10일(화)부터 15일(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었고, 강원 직업계고에서는 피부미용(춘천한샘고 박지민), CNC밀링(한국항공고 남종수) 등 2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해서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하였다.
□ 피부미용 박지민 선수는 춘천한샘고(교장 한세훈) 재학 당시 ‘2022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였고, 졸업 후에도 학교에 남아 후배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누구보다 성실한 준비로 모범을 보여 국가대표에 발탁된 후 세계 정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또한 국가의 최고 성적 입상자에게 수여하는 ‘Best of Nation’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얻었다. 한편, 박지민 선수는 ‘글로벌 에스테틱 그룹 약손명가’ 소속이면서 ‘충청대학교 의료미용과’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등 직업계고 취업 정책의 이상적 모범사례를 창출하고 있다.
□ 피부미용 이윤정 지도교사는 ‘제43회 2015 브라질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은메달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 금메달까지 도내 최우수 지도교사로 유명하다. 특히, 피부미용은 ‘제39회 2007 일본 시즈오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사상 첫 금메달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이윤정 교사의 제자인 브라질대회 은메달리스트 김은성 선수가 이번 대회 피부미용 국제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선순환 효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 CNC밀링 남종수 선수는 한국항공고(구 태백기계공고, 교장 문명호) 재학 당시 ‘2021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후 입상자 특별전형을 통해 삼성전자에 입사하였다. 평소 포기할 줄 모르는 끈기와 집중력이 남달랐던 남종수 선수는 ㈜삼성전자에서도 누구보다 근면 성실하게 노력하여 국가대표에 발탁된 후 세계 무대에서도 은메달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였다.
□ 기능경기대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대회로 평가한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 시 △대규모 상금(금 6,720, 은 5,600만원) △연금(계속종사장려금) 매년 505~1200만원(연차별상향제)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우수업체 특별채용 △병역특례(동메달 이상) 등의 혜택을 받는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직업계고 1과 1전공심화동아리 △전공심화동아리실 환경개선사업 등 남다른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타 시도는 기능대회 참가인원이 매년 감소하는 반면,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은 매년 증가하여 강원기능경기대회 기준 최근 7년간 최다 인원(‘18년 197명, ‘20년 157명, ‘22년 146명, ’24년 231명)이 참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 직업계고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무대 정상에 서며 도민들에게 최고의 추석 선물을 안겨 주었다”라며, “강원대회, 전국대회를 넘어 국가대표가 되어 세계 정상에 서기까지 얼마나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기에, 앞으로 박지민, 남종수 선수들의 후배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강원교육을 더욱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사진 5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