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고등학교에서 제19회 전재규 학술 캠프 열려 □
“영월로 찾아가는 청년 전재규의 꿈”
2024. 9. 30.(월)
□ 영월고등학교(교장 고진식)는 지난 27일(금) 영월고등학교 청송관에서 열린 2024년 제19회 전재규학술캠프 ‘영월로 찾아가는 청년 전재규의 꿈’이 화제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 고(故) 전재규는 영월고 출신으로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를 졸업하고, 2003년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제17차 월동연구대원으로 근무 중 조난사고로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한 해상 수색 과정에서 순직한 인물이다.
◦ 서울대는 2004년부터 매년 전재규 학술대회를 열고 있고, 극지연구소도 2015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역 학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전재규 학술캠프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였으며, 첫 학술캠프를 전 대원의 모교인 영월고에서 개최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 이날 캠프에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유상범 국회의원, 극지연구소 소장,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및 대학생, 영월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260명이 참석하여 고(故) 전재규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 추모행사와 더불어 <남극 세종기지와의 화상통화>, <사람, 남극, 그리고 오로라>, <영월은 나의 학문적 고향: 5억년 전의 영월>을 주제로 학술 발표가 이루어져 재학생들이 고(故) 전재규의 정신을 느끼며 애교심을 함양할 수 있었다.
□ 학술캠프 후에는 서울대 학부생과 재학생 간 멘토링 프로그램이 열리기도 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대 학부생 45명은 공부하는 방법과 진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영월고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 고진식 교장은 “이번 학술캠프를 통해 영월고 학생들이 고(故) 전재규 선배의 의로운 정신과 학문 탐구에 보여준 끝없는 열정을 본받고 이를 토대로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사진 2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