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동고, 지역 설화를 담은 그림책 제작·기증으로 지역교육 확산 □
“학생들이 만든 화천 이야기, 그림책으로 다시 태어나다.”
2026. 7. 22.(수)
□ 간동고등학교(교장 이삼숙)는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담은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 이번 프로젝트는 국어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화천 지역에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설화와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직접 조사하고 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그림책으로 재구성하였다. 자료 조사부터 글쓰기, 삽화 제작, 편집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의 이야기를 새로운 교육 콘텐츠로 탄생시켰다.
□ 학생들은 '팔만금이 이야기', '용화산 이야기', '미륵바위 이야기', '처녀고개 이야기', '곡운구곡 이야기', '서오지리 이야기' 등 화천을 대표하는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제작하였다. 완성된 그림책은 인근 유촌초등학교에 기증하여 지역의 어린이들이 화천의 역사와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교 간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기록하고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지역교육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간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미래세대에 전승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모델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이삼숙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이야기를 직접 발굴하고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지역을 바라보는 시야가 한층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교과와 지역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2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