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기계공고 이민혁 학생, 기능경기대회 연속 입상 쾌거 □
“기계설계/CAD 동메달·적층제조 금상… 전국대회 강원 최초 메달 도전”
2026. 8. 11.(화)
□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한명진) 로봇기계시스템과(구 기계과) 2학년 이민혁 학생이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기능경기대회 기계설계/CAD 직종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적층제조(3D프린팅) 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이민혁 학생은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주관으로 원주시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적층제조(3D프린팅)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3차원 모델링 능력과 과제 수행 역량을 인정받아 금상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기계설계/CAD 분야뿐만 아니라 3D프린팅을 활용한 적층제조 분야에서도 우수한 기술력과 실무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 특히 이번 수상은 춘천기계공고가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첨단 제조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기계과를 로봇기계시스템과로 개편하고, 전공심화동아리의 기능경기대회 육성 직종을 기존 금형·냉동기술에서 기계설계/CAD 분야로 전환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직종 전환과 선수 육성 과정에는 학교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됐다. 학교는 새로운 직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과 교육 여건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학생들이 기술 연마와 대회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 로봇기계시스템과 교원들도 직종 전환의 취지와 방향에 뜻을 모아 교육과정과 훈련체계를 정비하고 학생 지도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지도교사의 전문적인 기술지도와 체계적인 훈련이 더해지면서, 직종 전환 후 짧은 기간에도 전국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춘천기계공고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능교육의 전통과 선수 육성 노하우 역시 이번 성과의 밑바탕이 됐다. 춘천기계공고는 과거 금형과 냉동기술 직종에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등 기능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왔다. 이러한 체계적인 기능교육 시스템과 선수 육성 경험을 새로운 기계설계/CAD 직종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산업 수요와 기술 변화에 맞춰 육성 분야를 전환한 것이 빠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 현재 이민혁 학생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2026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기계설계/CAD 직종 출전을 앞두고 집중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목표는 기계설계/CAD 직종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전국기능경기대회 메달 획득이다.
□ 이민혁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보완해 나가는 과정에서 실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것을 느꼈다”며 “전국대회에서도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학교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 한명진 교장은 “학교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학과 모든 교원들이 학생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 새로운 직종에서도 빠르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대회 입상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최고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춘천기계공고 로봇기계시스템과는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첨단 제조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산업용 로봇, 기계설계/CAD, 자동화설비, 3D프린팅 등 첨단 제조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편하고 있다. 또한 실습 중심의 전문교육과 기능경기대회, 국가기술자격 취득 등을 연계해 미래 제조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붙임 사진 1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