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삼영 교육감 취임 100일‘강한 학력’추진 본격화 □
문해력·수리력부터 ‘공부하는 힘’까지 강한 학력의 기반 마련
학생역량 진단·학습코칭·대입 지원으로 공교육의 학력 책임 강화
2026. 10. 7.(수)
□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취임 100일을 맞아 ‘강한 학력’ 정책을 구체화하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공교육이 책임지는 학력 지원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 강삼영 교육감은 취임 이후 ‘강한 학력’을 주요 정책과제로 제시하고, 학력 정책의 기준을 사업과 예산의 투입에서 학생의 실제 성장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 먼저 ‘강한 학력’의 출발점으로 모든 배움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과 수리력을 강화한다.
◦ 문해력은 국어 교과를 넘어 모든 교과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기초 역량인 만큼, ‘읽기-질문하기-근거 찾기-토론하기-쓰기’가 수업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 수리력 역시 문제 풀이에 앞서 수학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새로운 문제에 적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2027년부터는 ‘수포자 없는 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의 학습 수준에 맞춘 소그룹·개별 지원과 방과후·방학 중 지원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 기존 교과 성취도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의 상황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지원하기 위해 평가 체계도 새롭게 마련했다.
◦ 2027년부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강원학생역량평가’를 실시해 문해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 학생이 실제로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진단한다.
◦ 평가 결과는 단순한 점수 확인에 그치지 않고 학생별 학습 피드백과 학습코칭, 진로·진학 지원에 활용한다. 이를 위해 ‘강원교육 AI데이터센터’와 ‘평가지원센터’를 구축해 학생의 학습 이력을 관리하고 교사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 ‘공부하는 법’을 가르치는 ‘강원형 학습코칭’을 확대하고, 학습량과 학습 방식의 변화가 큰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전면 지원에 나선다.
◦ 학습코칭은 학생의 주의집중력과 학습동기, 학습전략 등 현재의 학습 상태와 습관을 살펴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도록 돕는 방식으로 약 20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 현재 초중고 학생 500여 명, 30여 개 그룹을 대상으로 전문가 학습코칭 시범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강원형 학습코칭 모델을 정교화한 뒤 학교 현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모든 고등학교에 ‘대입전문교사’를 배치하고, 진로·진학 단계까지 촘촘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교육의 책임을 이어간다.
◦ 2027년 60명을 시작으로 모든 고등학교에 대입전문교사를 배치해 고1부터 학생의 과목 선택, 학교생활기록부, 탐구활동, 대입 정보와 상담을 지원한다.
◦ 지역에 따른 학습환경 차이를 줄이기 위해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조성하고, 학습코칭과 멘토링, 진학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지역 거점형 기숙학교 모델인 ‘(가칭)강원아카데미아’도 추진한다.
□ 무엇보다 ‘강한 학력’은 각각의 정책을 따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문해력·수리력 강화-학생역량 진단-맞춤형 학습지원과 학습코칭-진로·진학 지원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체계로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 강삼영 교육감은 “강한 학력은 학생들이 제대로 배우고, 스스로 공부하며, 자신의 성취를 다음 단계로 연결할 수 있도록 공교육이 책임지는 것”이라며 “취임 100일을 계기로 정책이 학교와 교실에서 실제 학생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