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교 4년차 한국소방마이스터고, 졸업생 채용 활발 □
“인력난 시달리는 소방방재계에 한국소마고 졸업생 채용요청 활발”
“자격증으로 무장한 국내 최초 10대 소방관 탄생”
“소방설비산업기사(기계) 유례없는 합격률 기록”
2023.09.26.(화)
□ 한국소방마이스터고(교장 최석민, 이하 한국소마고)는 1회 졸업생들이 각 분야에서 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전국 소방 기업으로부터 채용요청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 한국소마고 첫 졸업생들은 삼성전자 1차 협력 시공·점검사인 ㈜KEI와 ㈜정화솔루션 등에 15명 채용되었고, 10대의 나이에 이미 현장에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설계와 감리 부문 등에 한국소마고 졸업생들을 채용한 ㈜한방유비스 대표이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3학년 재학생에게 채용 제의와 입사 후 ‘소방기술사’ 시험 준비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 외에도 7개 기업의 대표 임원진들이 학교에 직접 찾아와 학생들을 만나 채용요청을 하기도 했다.
□ 소방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개교한 한국소마고의 일부 학생들은 방과후에 소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왔고, 소방청의 채용기준 연령 완화로 졸업과 동시에 시험에 응시하며 최연소 소방공무원으로 합격하였다. 올해부터 추진될 한국소마고의 공무원반 편성 등 학교의 지원 확대와 도교육청의 산업기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채용공고에 힘입어 공무원 진출 학생의 비중은 꾸준히 확대될 전망이다.
□ 또한, 2023년 한국소마고 재학생들의 소방설비산업기사 전기분야 합격률은 88%로 매우 높을뿐더러, 기계분야는 80%로 유례가 없는 합격률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큐넷 국가자격시험 현황에 따르면 소방설비산업기사(기계분야)의 2022년 전국 전체 합격자 수는 529명, 이 중 10대 합격자는 단 두 명뿐이었으나 올해 2분기에만 한국소마고 학생들 40명이 대거 합격하였다. 이에 현직 소방기술사인 대림대학교 류민식 겸임교수는 올해 한국소마고의 소방설비산업기사 합격률에 대해 “유례가 없는 사건”이라 평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 최석민 교장은 “현재 흐름에 따라 국내 소방 설계, 감리, 시공 등 설비 분야 전역에 우리 한국소마고 졸업생들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졸업 5년 후 실시되는 ‘소방기술사’ 시험 결과도 귀추가 주목된다”라며, “소방 인재 양성과 배출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