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수교육원, 개원식을 열고 맞춤형 특수교육 새 지평 연다 □
“지난 6월 1일 춘천·원주·강릉 3개 지역 동시 개원”
“8월 26일 개원식으로 새출발 알려”
2026. 8. 26.(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특수교육원(원장 김희경)이 지난 6월 1일 춘천·원주·강릉 3개 지역에서 동시에 문을 열고 두 달여간 시범운영을 이어온 가운데, 8월 26일(수) 개원식을 열고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맞춤형 종합 지원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 특수교육원은 3개 지역에 본원과 2개 분원이 동시에 설립된 전국 최초의 특수교육원으로, 도내 장애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염원을 담아 촘촘하고 전문적인 특수교육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강원특수교육원은 각각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진로직업교육실, 장애이해교육실, 연수실, 디지털융합교실 등 다양한 시설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어 있다. 3개 지역에 특수교육원이 설립됨에 따라 지역별 교육 인프라 격차로 불편을 겪던 장애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되고, 장애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특수교육원 역할은 △춘천 본원은 정책연구, 연수, 교육지원 △원주 분원은 진로직업교육 및 체험중심 △강릉 분원은 문화·예술·체육 및 안전체험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권역별 특성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특수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3개 권역의 특화 프로그램을 상호 공유·연계하여 도내 전역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지역에 관계없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개원식은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식전 축하공연, 특수교육원 시설 안내, 영상 시청 및 경과보고, 환영사·기념사, 개원 축하 떡 케이크 커팅,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 직후 담당 교사의 안내를 받아 특수교육공학체험실과 장애이해교육실, 바리스타실습실, 진로직업교육실, 심리안정실, 디지털융합교실, e스포츠체험실 등 체험 중심 특성화실 7곳을 차례로 둘러봤다.
□ 이날 행사에는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성운 위원장 및 위원, 전국특수교원장 및 도내 특수학교장, 유관기관장, 학부모 등 220여 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 강삼영 교육감은 “특수교육원의 개원은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저마다의 개성으로 빛나며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배움터가 마련됐다는 의미”라며 “오늘의 배움이 내일의 삶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고, 장애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이끄는 특수교육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2매(행사 후 제공). 끝.